코로나기 시작되기전에 아내와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취소가 되었습니다. 사유는 항공사 측에 있었지만, 일후 일정을 변경을 하였고, 그 이후로 코로나로 인해 2번 연속 취소. 그리고 환불을 약속받았는데, 전혀 연락이 없다가 최근에 다시 문의를 넣어서 바우처 교환조건으로 회신 받았습니다.
에어아시아 환불요청하는 방법
상담원 연결
과거에는 AVA 가상채팅으로 이상한 언어를 사용하거나, 상담사 연결을 4번 이상 입력하면 연결이 되었지만, 지금의 가상채팅은 전혀 라이브 채팅이 되지 않습니다. 상담원 연결은 일치감치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정말 바보같은 Bo와 챗하기를 하시지 마세요. 그러므로, 힘만 빼지 마시고, 이메일 문의를 하시거나 직접 전화를 통해서 해결을 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이메일을 추천해드립니다.
아래의 링크를 선택하면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연결이 됩니다.
나의 에어아시아 이용문의 결과
에어아시아 바우처 사용법
아직 바우처에 대한 정보가 도착하지 않아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 바우처가 그리 좋은 옵션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여행카페에 의하면, 항공편당 바우처 예매가 가능한 좌석은 정해져 있으며, 성수기에는 항공권 예매가 제한된다고 합니다.
그럴바에 왜 이런 바우처를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완전 생색내기용입니다. 가장 좋은 옵션은 역시 환불입니다. 바우처가 도착하면 바우처로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비엣제항공, 에어아시아 소비자 피해심각
국내 소비자들에게 동남아 여행의 인기가 높은 비엣젯항공과 에어아시아에 대한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으로 접수된 건수를 살펴 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비엣젯항공 관련 상담 329건, 에어아시아 관련 상담 520건을 접수된 상태입니다. 특히 올해 1분기 비엣젯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127.9%, 에어아시아는 33.6%의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에어아시아 환불주의
에어아시아는 소비자들의 환불 요청 폭증으로 환불 처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접수된 상담 중 고객 해지 요청 날짜를 확인할 수 있었던 33건 중 3개월 이상 지연된 사례가 19건으로 절반 이상이 이 범주에 속했다. 또한 5건의 사례에서 2년 이상의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에어아시아 역시 빠른 환불 처리를 원하면 크레디트로 지급받으라고 안내하고 있는데, 이 역시 한번 지급되면 철회가 불가하고 유효기간 등 사용에 제한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에어아시아 환불 해결방법
에어아시아의 개인적인 분쟁에서 만족할만한 처리가 되지 않았다면, 민원을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민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상담센터 1372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는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소비자가 분쟁을 해결하고 추가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국토교통부 민원
직접적인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이런 민원이 많아지게되면, 국토교통부는 대국민 보호 차원과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직접조사를 할 수 있으며, 과태료 및 행정처분 등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