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상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우리는 병원에 갑니다. 하지만 작은 상처가 있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치료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연고입니다. 이럴때 상처를 빠르게 치료해주는 약제가 있습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이 주로 사용되는데, 이 두 제품은 상처 치료에 사용되는 연구입니다. 제조회사만 다르고 사용법이 달라야 한다고 합니다.

자가치료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우리 몸의 세포들이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활동합니다. 이 과정은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은 상처의 경우 2주 이상이 지나야 피부가 점점 회복됩니다. 연구는 이런 과정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후시딘
후시딘은 퓨시드산을 주성분으로 한 연고입니다. 퓨시드산나트륨은 상처 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피부가 약해지면 세균이 계속 들어와 상처가 낫지 않거나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시딘은 이런 2차 감염을 방지해주어 상처가 빨리 치유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깊은 상처에도 효과적이며, 피부 위에 발라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데카솔
마데카솔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센텔라아시아티카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데카솔은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마데카솔 광고에서 ‘새살이 솔솔’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주로 항생제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줍니다. 히드로코르티손은 스테로이드로, 상처가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다른 질병의 발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어린아이나 임산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주일 이상 같은 부위에 연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후시딘도 마찬가지로 사용법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결론
요약하자면, 후시딘은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하고, 마데카솔은 피부 재생을 도와줍니다. 상처 초기에는 후시딘을, 중반에는 마데카솔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마데카솔은 흉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이미 생긴 흉터의 치료에는 흉터 치료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상처가 있는 경우 입안 치료제인 오라메디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