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선교회 사이비 인가?

교단의 탄생과 활동

1983년, 이요한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대한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를 창립하며 시작된 생명의말씀선교회는 현재 ‘대한예수교침례회’와 ‘생명의말씀선교회’ 두 가지 명칭을 사용하며 활동하고 있다. 교단은 2023년 10월 기준으로 대한민국 내 227개 교회와 해외 82개국 1,015개 교회로 구성되어 있다(참조: 생명의말씀선교회 홈페이지).

이단 판정과 그에 대한 해명

생명의말씀선교회 사이비 인가?
생명의말씀선교회 사이비 인가?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주요 개신교 교단들로부터 이단으로 판정받았다. 이단 판정의 주된 근거는 성경 구절에 대한 논리적 비약과 각 종파가 교리를 근거로 하는 판단이다. 교리 비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이단 판정과 그에 대한 해명’ 문단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나무위키의 내용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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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탈퇴와 새로운 시작

대구 초교파 선교학교에서 네덜란드 선교사 키스 글라스, 영국의 선교사 딕 욕, 데릭 얼, 말론베이커 등의 가르침을 받은 대구 초교파 선교학교 1기생으로는 유병언과 박옥수가 있었다. 1963년부터 독자적인 전도 활동을 시작한 권신찬은 1981년 12월에는 ‘기독교복음침례회’로 이름을 변경한다.

그러나 1982년 말, 권신찬이 유병언의 사업을 하나님의 사업으로 인정하자 반대하는 교인들은 대전에서 모여 ‘복음 수호 위원회’를 결성하였다. 권신찬을 찾아가 해명의 기회를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교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이요한 등 일부 교인들은 교단을 탈퇴하고 ‘대한예수교침례회’를 새롭게 설립하였고, 이후 “생명의말씀선교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회원 수와 지역적 분포

현재 국내 교인은 약 12만~16만 명으로 추산되며, 주로 수도권과 전라도에 분포하고 있다. 또한, 해외 선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회가 급격히 증가하고, 교포 이외의 외국인 신자들도 많이 모여 있으며, 해외 교회 수는 무려 1,015개에 이른다.

또한, 이 교회를 다니는 연예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S.E.S의 유진, 야구선수 나성용, 배우 류승룡, 송옥숙, 작곡가 양수혁, 유튜버 고지현 등이 있으며, 중앙교회에서는 연예계 종사자들을 위한 문화선교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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