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실제로 거주할만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요즘은 젊은 도시라는 세종에 관심이 많은데요. 특히 세종은 서울과 연결되는 교통이 편리해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을 서울 세종 고속도로 정보에 대해서 남겨 봅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요

제2경부고속도로라고도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교통망입니다. 이 글에서는 고속도로의 노선과 개통 예정일을 포함하여 고속도로에 대한 종합적인 개요를 제공합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공식적으로 세종-포천 고속도로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 서부 내륙을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는 177km의 노선입니다. 이 고속도로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서 끝납니다.
서울과 세종을 잇는 긴 노선으로 인해 제2경부고속도로라고도 불리며 핵심 노선으로서의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사업 추진 현황
세종-포천 고속도로는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구리~포천 구간은 이미 2017년에 민자사업으로 일반에 개통되었습니다. 나머지 세종~구리 구간은 총 연장 128㎞로, 완공 시 서울~세종 간 이동시간이 7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사이를 관통하도록 설계되어 기존 도로망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세종과 수도권을 빠르게 연결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특징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주요 노선은 경기도 구리, 서울 강동, 하남, 광주, 용인, 안성, 천안, 세종시를 통과합니다. 이 고속도로는 북쪽 끝은 이미 개통된 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남쪽 끝은 현재 건설 중인 세종 고속도로와 연결됩니다.
고속도로는 출구 설치를 통해 기존 도로망과도 연결된다. 방진-영덕, 경부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돼 기존 고속도로 이용객의 접근성이 향상됩니다.
기대 효과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완공은 많은 지역에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들목이 위치한 모든 지역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히 강동-강일지구, 용인 남부, 동탄2신도시, 안성, 세종 등이 주목할 만합니다.
수원, 평택, 화성, 문산 등에서 서울 및 충청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들목이 설치되는 안성의 경우 서울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교통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통 예정일
72㎞ 구간을 연결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은 2024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안성에서 세종을 잇는 나머지 구간인 총 55㎞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통 시기가 늦어진 것은 노선이 몇 차례 변경되고 도로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공사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제2경부고속도로라고도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국가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핵심 사업입니다. 경기도 광주시, 용인시, 안성시를 연결하고 충청남도 천안시를 거쳐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이어지는 이 고속도로가 완공되어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