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과 버스 요금 인상으로 인해 생활비 부담이 더 커지는 상황에서, 저희가 고려해볼 수 있는 한 가지 대처 방안은 지하철 환승 시간을 기준으로 한 무료 정책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환승 시간을 10분 이내로 제한하여, 이 기간 내에 환승하는 경우에는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이 더 편리해지면서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비 인상 예정

- 마을버스 요금이 9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됩니다.
- 심야버스 요금이 215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됩니다.
- 빨간버스 요금이 23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됩니다.
- 노랑버스 요금이 11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됩니다.
- 파랑/초록버스 요금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됩니다.
또한, 지하철 요금 또한 조정될 예정인데, 10월 7일부터 150원 인상된 후, 내년 하반기에 더 150원 인상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하철 무료 환승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시범 실시 기간 동안, 지하철 이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환승 정책이 적용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책에 따라 동일 역에서 재승차 시 환승이 적용되어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하철에서 교통카드로 하차 태그한 후 10분 이내에 동일한 역에서 재승차하게 되면 환승이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되면 동일 역에서의 연결된 여정 중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입니다. 이 시범 실시 기간 동안 동일 역에서의 재승차로 인한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므로, 시민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중교통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선별 적용구간
각 호선마다 적용되는 환승 구간이 다르므로 재승차를 이용할 때에는 구간 확인이 중요합니다. 아래에 각 호선별로 환승 구간을 나열해보았습니다.
- 1호선: (지하)서울역~(지하)청량리역
- 3호선: 지축역~오금역
- 4호선: 진접역~남태령역
- 6호선: 응암역~봉화산역
- 7호선: 장암역~온수역
- 2호선: 전 구간
- 5호선: 전 구간
- 8호선: 전 구간
- 9호선: 전 구간
주의사항
- 하차한 역과 동일한 역에서 재승차한 경우에만 환승 혜택이 적용됩니다.
- 지하철을 이용한 여정 중에서는 1회만 환승 혜택이 적용됩니다.
- 선불과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환승 혜택이 적용되며, 1회권 및 정기권은 이 혜택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