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5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해외 언론에서도 극찬한 이 사찰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며, 직접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CNN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을 세 곳 선정했지만, 저는 그 중에서 제가 직접 다녀온 다섯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공주 마곡사
위치: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입장료: 성인 3천원, 어린이 1천원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사찰은 공주 마곡사입니다. 이곳은 CNN에서도 극찬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특히 겨울 풍경이 정말 절경이었어요. 대한불교조계종의 제6교구 본사로, 640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조선시대에는 세조가 이곳을 들러 영산전을 지었다고 합니다.
마곡사는 김구 선생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그가 인천 형무소에서 탈옥한 후 숨어 지내던 곳이기도 합니다. 김구 선생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백범당도 꼭 방문해보세요.
영주 부석사
위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입장료: 성인 2천원, 초등학생 1천원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사찰은 영주 부석사입니다. 이곳 역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부석사는 화엄종의 본찰로, 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량수전과 그 앞의 석등, 그리고 부석사 조사당 등 국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부석사로 가는 길과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구례 사성암
위치: 전남 구례시 문척면 사성암길 303
명승 제11호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사찰은 구례 사성암입니다. 사성암은 절벽 위에 세워진 독특한 구조로 유명하며,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약사전은 절벽에 걸쳐져 있어 그 자체로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곳에서는 멋진 섬진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도선굴과 소원바위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아래쪽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산 통도사
위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입장료: 성인 3천원, 어린이 1천원 (주차요금 2천원 별도)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사찰은 양산 통도사입니다. 이곳은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통도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찰로, 삼국유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선덕여왕 15년인 646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기 때문에 통도사라고 불립니다. 진신사리를 보관하고 있는 금강계단도 꼭 방문해보세요.
여수 향일암
위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입장료: 성인 2천5백원, 어린이 1천원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사찰은 여수 향일암입니다. 향일암은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멋진 사찰로,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 중 하나입니다. 향일암이라는 이름은 해를 바라본다는 뜻으로, 이곳에서의 일출이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향일암은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이후 여러 차례 이름이 변경되었다가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위 사이사이를 다니며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향일암을 꼭 방문해보세요.
이렇게 해서 CNN에서 극찬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다섯 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사찰들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또 다시 블로그에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