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노후에 귀농 귀촌 시 피해야 할 지역 5가지

많은 시니어들이 노후를 시골에서 보내고자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하지만, 몇 가지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귀농 귀촌 시 피해야 할 지역과 그 이유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집성촌

집성촌은 같은 성씨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이런 마을은 강한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집성촌에서는 마을 내 몇몇 인물들이 권력을 쥐고 새로운 사람들에게 권력을 휘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성촌에서 한 집과 사이가 틀어지면 마을 전체가 등을 돌리기 쉽고, 소음 등 작은 문제로도 갈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려면 마을 주민의 성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돈을 요구하는 마을

귀농 귀촌을 준비하면서 ‘마을 발전 기금’ 등의 명목으로 큰 금액을 요구하는 마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주 전부터 돈을 요구하는 마을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마을에서는 평생 외지인 취급을 받으며 경제적 부담을 안게 될 수 있습니다.

3. 마을의 중심부

도시에서 시골로 이주하는 경우, 마을의 중심부보다는 외곽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의 생활 패턴과 시골의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마을 중심부에 살면 시골 주민들과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외곽 지역에 집을 구하면 생활 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타운하우스

타운하우스는 정원과 소음이 공유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운하우스에서 한 집의 소음이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쉽습니다. 타운하우스를 선택하더라도 먼저 월세로 살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마을 이장님을 먼저 만나보기

마을 이장님을 만나 마을 분위기와 외지인을 반기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장님의 태도를 통해 마을의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소통이 잘 되는지, 외지인을 환영하는 분위기인지를 확인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농 귀촌을 고려할 때, 집성촌, 돈을 요구하는 마을, 마을 중심부, 타운하우스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을 이장님을 만나 마을 분위기를 파악하고, 외지인을 환영하는 마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귀농 귀촌 후에도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