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더위 먹었을 때 대처방법 (이온음료, 좋은 음식, 약 등)
지금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있지만,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과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 오면서 폭염과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어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더위를 많이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심한 정도에 따라 열사병, 일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더위를 먹었을 때의 대처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이온음료는 더위에 좋은 음료이긴 하지만 열경련일 때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오늘의 외부 일정이 무더운 환경에서 힘든 운동이나 작업이 예상된다면, 이온음료를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열경련은 수분 및 전해질 보충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발생하기에 때문에 궁합이 좋습니다. 다만 경련이 있는 이후, 수분을 섭취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소변이 붉은 경우 가까운 응급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바로 즉시적인 효과를 주는 약은 없습니다. 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위장약, 소화제, 한방약 등 생약제제가 사용되는 것은 일시적인 대처 방법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따라서 먼저 추천드리는 것은 이온음료를 섭취하거나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포도당 정제 또는 포도당 캔디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더위로 인해 과도한 수분 배출이 발생하면 전해질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므로, 이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온음료나 포도당 정제는 체내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며, 포도당 캔디는 에너지를 공급하여 신체 기능을 도와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처 방법도 일시적인 해결책이며, 더위를 맞이할 때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적절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위를 피해 그늘에 머무르고 체온 조절을 위해 시원한 장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시원한 식사나 음료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이는 체온을 낮춰주며 갈증을 해소하고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도와줍니다. 그러나 몸이 차가운 분이나 위가 좋지 않은 분들은 주의해야 하며,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는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므로, 자주 차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구연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체력을 보충해줍니다. 체내 열을 식혀주는 역할도 하므로, 더위를 먹었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수박은 이뇨작용과 해독에 탁월하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위를 느낄 때 특히 좋으며, 메스꺼울 때도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보리는 동의보감에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오곡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위를 먹었을 때 특히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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