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았죠? 왕악제가 주연을 맡은 신작 드라마 <부도연>이 드디어 12월 27일에 아이치 국제판 OTT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왕악제는 올해 <청란결>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부도연> 역시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예약 인원수가 30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왕악제와 진업계가 호흡을 맞춘 이번 드라마는 두 사람이 처음엔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부도연>의 스토리와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도연 줄거리
<부도연>의 핵심 스토리는 남주인공인 왕악제가 연기하는 초탁이 가짜 환관으로 입궁해 동생의 복수를 꿈꾸는 것입니다. 초탁은 궁궐의 변란을 계획하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여주인공 은료는 황제의 명령으로 위험에 처했다가 초탁에 의해 구출되며 궁중에 머물게 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지내며 감정을 키우지만 신분 차이로 인해 사랑을 숨기게 됩니다. 결국 은료는 대세를 위해 입궁을 결심하고, 초탁 역시 그녀를 위해 복수를 포기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부도연>은 웃어주 소설 <부도탑>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소설입니다. 작가의 필력이 뛰어나며, 남주인공 초탁의 매력적인 설정 덕분에 많은 팬을 모았습니다. 또한 궁중의 권모술수가 주요 볼거리로, 궁중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오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감 감독은 <쌍세총비>, <내아보스>, <유치하>, <5화소저>, <6척 선생> 등을 연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로 달달한 코미디를 다루며, 이번 작품에서도 로맨틱한 장면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는 여군 초상식의 이적릉으로, <천성지로>, <상향 무등> 등의 작품을 작업한 경험이 풍부한 작가입니다.
부도연 결말
<부도연>의 독특한 내용은 주인공 초탁이 죽은 남동생을 대신해 입궁하고, 장인태감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진옥희가 연기한 은료는 원래 서낭과 함께 순장될 예정이었으나, 보강의 눈에 들어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초탁과 은료의 관계는 신분 차이로 인해 연애가 불가능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안양 황후가 초탁을 사랑하게 되면서 금지된 삼각관계가 형성됩니다.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왕악제는 <청란결>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 <부도연>에서는 초탁으로서 그의 매력을 더욱 발휘할 것입니다. 예고편에서는 이미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명대사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드라마에서 진옥희와의 호흡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부도연>은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방영 이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