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깔리는 맹장염 초기 증상과 원인

배가 자주 아픈 분은 맹장염인지 아닌데 혼동 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늘 배가 거북하신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맹장염 초기증상을 알아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누구에게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지만 모르고 있으면 절대로 안되는 맹장염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맹장염을 영어로

헤깔리는 맹장염 초기 증상과 원인
헤깔리는 맹장염 초기 증상과 원인

병명에서 “-itis” 또는 “아이티스”로 끝나는 말은 염증을 의미하는 병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itis”는 그리스어에서 온 접미사로, 염증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의사가 이러한 접미사를 사용하여 병을 진단하면 해당 병이 염증이 원인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은 영어로 맹장염 appendicitis /어펜디사이티스/ 맹장(appendix)의 염증 입니다. 해외여행 후기를 보면 여행지에서 맹장염에 걸려서 고생을 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맹장염이 영어로 무엇이다 정도는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과 자가진단

맹장염은 우리 몸 속에서 발생하는 맹장의 염증으로 거의 대부분 절제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 질환은 급성 복통을 일으키며 흔하지는 않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맹장염 전조증상으로는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고, 배꼽과 주변을 누르면 통증을 느끼며 걸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고 메스꺼운 증상, 구토, 미열, 오한,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맹장염을 방치할 경우 천공이 발생하여 복막염과 내부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매우 위험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맹장염 일반적인 증상

맹장염은 주로 충수 돌기 끝부분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 주요 증상입니다. 이 통증은 점점 상복부로 확대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옆구리로 번질 수 있습니다. 구토, 설사, 발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드물지만 왼쪽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 시 여성의 맹장 위치는 변할 수도 있습니다.

 

맹장의 역할

맹장은 우리 몸속에서 크게 중요한 장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맹장은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며 우리 몸에 유익한 미생물의 휴식공간으로 작용합니다.

 

급성 맹장염와 만성 맹장염의 차이

  • 급성 맹장염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심각한 오른쪽 아랫배 통증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발열, 땀을 많이 흘리는 탈수증세가 나타납니다.
  • 만성 맹장염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일상적으로 꾸준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심각하지 않으며 아랫배와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고 자주 설사를 발생시킵니다.

 

급성 맹장염의 원인

급성 맹장염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이 감염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맹장의 입구가 딱딱하게 굳어지거나 막혀서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 맹장염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자주 발생하며, 몇 주 혹은 몇 년에 걸쳐 반복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의 자가 진단법은 복부의 불쾌감과 명치의 통증을 느끼며, 오른쪽 아랫배 통증, 식욕부진,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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