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홍콩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후기를 보니 생각보다 홍콩여행자가 많던데,,, 보니깐 홍콩관광청에서 항공권 이벤트가 있어서 그렇더군요. 사실 홍콩은 인기 관광지가 아닌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가항공은 일정이 맞지 않아서 캐세이 퍼시픽으로 갑니다.
캐세이퍼시픽 웹 체크인
캐세이퍼시픽 웹 체크인은 24시간이다 48시간이다 말이 많은데, 사실은 48시간이 맞습니다. 비회원의 경우는 24시간 체크인전으로 안내하기도 하는데, 공식은 48시간입니다. 좌석 클래스 마다 다르다는 이상한 헛소리는 도저히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웹체크인을 하다 보면 P라는 좌석이 보입니다. priority의 약자입니다. 교통약자, 노약자, 장애인이 우선되는 자리인데 웹체크인시 이런점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점할 수 있습니다. 장점은 비상구 좌석만큼 넓은 자리가 확보됩니다. 물론 공항에서 좌석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타 항공사지만 보딩게이트 앞에서 좌석변경된적이 있습니다.
인천으로 돌아오는 웹체크인에는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공동운항일 경우 웹체크인 로직이 제대로 작동죄지 않습니다. 간혹 좌석을 보면 3-3-3 인데 중간에 누가 맡은것 처럼 2열 자리를 선점한 적을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공동운항일 경우 이렇게 선점됩니다.

수화물이 있다면, 백드롭으로 편하게 하시고, 수화물이 없다면 그냥 바로 출국장으로 갑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나서는 수화물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에 바로 출국장으로 갑니다. 체질상 기다리는 것도 싫어해서 스마트패스까지 가서 같는데, 사람이 없는 오전이라서 그런지 그냥 바로 통과 합니다.
홍콩공항 도착 (홍콩 나이트 트릿즈)

홍콩관광청에서 구디스를 나눠준다고 했는데, 이미 모두 배포가 되었습니다. 대신에 구디스 대신 홍콩 나이트 트릿을 수령합니다. 23-24년는 대규모 홍콩여행방문기간이라서 홍콩을 가게 되면 무조건 보이는 관광청에 들어가서 뭐든 받아봐야겠습니다.
홍콩 나이트 트릿은 레스로랑 및 술집에서 홍콩 100달러 정도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의미합니다. 추가 요금없이 100달러를 모두다 사용하면 됩니다. 꼭 100달러를 초과해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100달러 미만으로 구입해서 쿠폰을 사용한다면 나머지돈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홍콩공항에서 마카오로 이동하기
과거에는 홍콩공항에서 페리로 가는게 있었습니다. 물론 23년 11월 현재도 있습니다. 단, 1주일에 1번 1회 운항이므로 거의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이런 정보로 인해 공항에서 마카오 가는 페리가 있네 없네 하는 것입니다. 버스가 귀찬고 번거롭지만, 버스로 갑니다.
마카오의 숙소는 파리지앵으로 잡았습니다.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는 바로 가는 셔틀이 없습니다. 대신에 마카오 타이파 페리 터미널 이동하면 그곳에서 파리지앵 호텔셔틀을 탈 수 있습니다.
더 파리지앵 마카오 체크인
아고다 숙소를 통해서 파리지앵을 예약을 했습니다. 다행히 특가가 나왔고, 조식뷔페가 포함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래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을 할 때 조식포함이라고 하면 르뷔페와 마켓비스트로로 구분됩니다. 그래서 그냥 조식포함이라고 표시될 경우 마켓비스트로로 안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뷔페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 둘의 수준은 정말 차이가 크거든요
르뷔페를 포함해서 더블룸에 1박 28이면, 꽤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갤럭시안과 베네치안은 보다가 가성비 파리지앵으로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