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보면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30대부터 현재 60대 후반 또는 70대까지 동일한 체중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자신은 과체중이 아니라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주장하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지금 현재의 의학 지식을 보면 예전부터 같은 체중을 유지한다는 것은 좋은 것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몸무계가 늘 똑같아
병원에서 당뇨, 고지혈증 등 나이가 있으신 분에게 의사선생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살을 좀 빼라는 말을 종종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하면 꼭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30대나 40대 때와 동일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20대나 30대 때에는 근육이 많이 있고 70대 때에는 근육이 훨씬 적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근육을 많이 가진 분들도 가끔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청년 시기에 비해 근육량이 감소하고 지방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자기 체중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것은 근육량이 감소한 만큼의 지방이 늘어났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경우 같은 체중을 유지했다는 것은 비만도가 높아진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체중감소가 필요한 이유
따라서 체중을 조금 빼는 것이 좋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식사를 줄이고 운동을 하면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은 단순히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무릎 등 다른 질환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체중 감량은 식사 조절뿐만 아니라 운동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이유입니다.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체중을 빼면 피곤해지는 것은 병이 아니라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체중을 빼면 몸이 다시 그 체중으로 돌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피곤함이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해야 기운이 돌아오며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운동은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 조절만큼 중요합니다.
체중감량하면 피곤한 이유
연세가 드신 분들은 어떻게 보면 체중 감량이 싫어져서 피곤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중 감량이 필요하며, 피곤해지는 것은 단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요요 현상은 체중 감량 후 몸이 다시 그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열심해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체중을 빼는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많은 한국 분들은 연세가 들어가면서도 체중에 민감해합니다. 이는 살이 빠지면 얼굴이 쭈글쭈글해지고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인식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는 체중 감량이 필요하므로, 체중을 줄이는 것은 좋은 결정입니다. 이를 위해 식사를 줄이고 운동을 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많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도 식사 조절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체중 감량 후 요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때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체중 감량이 잘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몸이 체중을 다시 올리려고 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운동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오늘의 내용을 요약정리하면 60대 이상의 노인분들이 체중을 유지했다는 것이 실제로는 지방이 증가한 것이라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체중을 감량하고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살을 빼고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식사 조절과 운동은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체중 감량은 단순히 외모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결정입니다.
